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고3 수험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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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5 09:09:29
수정 2022-11-15 09:09:29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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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감성공방·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수능을 마친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험생을 위한 감성공방’과 ‘광주정신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고3 수험생 대상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학업 스트레소 해소뿐만 아니라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험생을 위한 감성공방 프로그램은 고3 수험생들의 수험기간 중 쌓인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해 ▲원예▲천연아로마▲천연제품▲매듭공예▲라탄공예 총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첨단고등학교 등 총 7개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또 광주정신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항일의병, 학생독립운동, 5·18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지는 광주 시내 유적지를 탐방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고3 학생들의 역사 인식 및 정의로운 광주 정신을 계승‧발전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해 금호고등학교 등 총 9개교의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조미경 관장은 “수능을 마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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