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AI 시대 제테크 활용법’ 생활밀착형 특강 개최

전국 입력 2025-12-03 11:46:52 수정 2025-12-03 11:46:52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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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후 수석매니저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2월 3일 오전10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급변하는 금융 환경과 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생활밀착형 특강 – AI 시대 제테크 활용법’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교육과정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합리적인 자산관리와 금융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청년층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 암호화폐, 펀드, 자금관리 등 핵심 제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기반 금융 서비스와 투자 트렌드를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학생들이 보다 현실적으로 금융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청 강사로는 삼성자산운용 서울본사 ETF컨설팅팀 이동후 수석매니저가 나서, 다년간의 금융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자산 배분 전략, 장기적인 재무관리 방법, 투자 시 유의해야 할 리스크 요소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동후 수석매니저는 특히 AI 기술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투자 환경의 변화 방향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 교육과정혁신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취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삶 전반에 필요한 실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생활밀착형 특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AI 기술이 금융 산업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시대에,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과 건전한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뿐만 아니라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도 꼭 필요한 생활 속 실무 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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