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뮤직 인천 드림메이커 프로젝트, 걸그룹 ‘DREAMIX’ 두번째 싱글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12-03 11:19:58 수정 2025-12-03 11:19:58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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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뮤직 인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인천 청소년 아티스트들의 도전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아이 엔터테인먼트는 드림메이커 프로젝트(DREAM MAKER PROJECT)를 통해 12월 3일 걸그룹 ‘DREAMIX(드리믹스)’ 두 번째 싱글 ‘LEVIATHAN : Oath of Abyss’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데뷔 이후 약 1년만에 내놓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가운데 한층 확장된 음악성과 콘셉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림메이커 프로젝트는 인천댄스학원 온뮤직 인천이 15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한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이다. 교육생이 직접 참여하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멤버들이 실전형 트레이닝을 받고 음원 제작·녹음·퍼포먼스·콘텐츠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드리믹스 멤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프로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앨범은 드리믹스의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챕터다. 11명의 소녀들이 악마 ‘LEVIATHAN(레비아탄)’을 깨워 혼돈의 문을 열어젖힌다는 서사로 보다 과감하고 강렬한 비주얼 콘셉트를 선보인다. 음악적으로는 파워풀한 보컬과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드리믹스만의 독자적인 색을 완성했다. 이번 두 번째 싱글은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 플로,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온뮤직 인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과 산업을 연결한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 4월부터 약 5개월간 멤버들은 꾸준한 트레이닝과 더불어 기획·촬영·홍보 과정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이는 향후 주요 기획사 오디션, 캐스팅 기회, 실전 데뷔 활동 등 다양한 가능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온뮤직 인천은 인천보컬학원이자 댄스학원으로서 15년 동안 아이돌 오디션 준비에 특화된 체계적 교육을 운영해왔다. 무엇보다 보컬·댄스·연기 분야에서 예고 및 예대 진학까지 폭넓은 진학 시스템을 갖춰 단일 학원 기준 독보적인 합격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온뮤직 인천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앨범과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큰 성장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인천 지역의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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