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연 3.5% 파킹통장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2-11-16 09:09:58
수정 2022-11-16 09:09:58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연 3.5% 금리가 적용되는 '페퍼스 파킹통장2'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페퍼스 파킹통장2는 예금자 보호한도가 되는 5,000만원까지 연 3.5%(세전) 최고 금리를 제공하며, 5,000만원 초과분부터는 연 1.0%(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최고 금리를 받기 위해 맞춰야 하는 복잡한 우대 금리 조건이 없으며, 가입 금액에도 제한이 없다.
페퍼스 파킹통장2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페퍼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디지털페퍼'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페퍼저축은행 입출금통장 보유자라도 제한 없이 페퍼스 파킹통장2 추가 가입이 가능하며, 모바일 뱅킹으로 이체 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1인당 1개의 계좌만 만들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페퍼스 파킹통장2를 출시했다"며 "고객들이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와 금융컨설팅 계약
- 농협은행 ESG 추진위원회…"내년 녹색금융, 친환경 기술투자 확대할 것"
- 보험사 3분기 누적 순익 13.4조…전년比 13.2%↑
- 화보협,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에 '고수요 데이터' 개방
- 카카오페이-아고다, 여행 혜택 제휴 협약 체결
- 동양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전체 1위
- 한화손보, 모바일 앱 통합 개편…전자지갑 기능 도입
- 산림조합상조, 고객 선수금 1,000억원 돌파
- KB국민카드, 'KB국민 기후동행카드' 출시
- 롯데손보, 2,000만 삼쩜삼 유저 'N잡' 돕는다…"설계사로 추가 소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13곳 선정…3.6만호 공급
- 2무보-KIND, 중소·중견기업 해외 녹색산업 투자 활성화 '맞손'
- 3가스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 4최태원 SK 회장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 디자인하는 인재 돼 달라”
- 5KT, '퓨처웨이브 데이' 개최…보육 스타트업 성장 집중
- 6HS효성첨단소재,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
- 7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13주년…70만 개 이모티콘 2,800억 건 오갔다
- 8홍순기 GS 사장, 부회장 승진…GS리테일 신임 대표에는 ‘오너家 4세’ 허서홍
- 9웰메이드, 웨이어스와 중장년 부부 대상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진행
- 10LG화학 친환경 플라스틱 패키징, 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