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고용안정·처우개선 나서
전국
입력 2022-11-18 16:49:53
수정 2022-11-18 16:49:53
이인호 기자
0개
교육공무직원 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 통해 확정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사항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18일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을 마련해 지난 17일 제1회 교육공무직원 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은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전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협의 및 조정을 거쳐 마련됐다.
종합운영계획이 마련됨에 따라 단체협약과 임금협약 체결 등을 교육기관에 명확하게 안내해 적정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운영계획 적용 대상인 교육공무직원은 총 40개 직종 6377명(22.4.1.기준)이다.
특히 교육공무직원은 채용기관의 장과 사법적인 노동계약을 체결하고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행정 또는 교육활동 지원 업무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로 무기계약노동자, 기간제노동자로 구분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노사 협의로 마련된 종합운영계획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직원 종합운영계획을 12월 초까지 모든 교육기관에 배부할 방침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주시, 귀농‧귀촌 정책 3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숙박업계와 머리 맞대
- 포항시, 해군 포항함과 자매결연 체결…해양 안보·문화도시 위상 강화
- 포항시, 지역 문화·복지 허브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 개관
- 포항시,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 포항 찾는다. . .유엔 GIH S.I.W 내달 3일 개막
- 차규근 의원 “서울 갭투자, 토허제 지정 번복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기록”
- 김위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부산시, '2025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사 선정
- 연꽃과 불꽃의 향연…'당진합덕연꽃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귀농‧귀촌 정책 3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2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숙박업계와 머리 맞대
- 3포항시, 해군 포항함과 자매결연 체결…해양 안보·문화도시 위상 강화
- 4포항시, 지역 문화·복지 허브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 개관
- 5포항시,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 포항 찾는다. . .유엔 GIH S.I.W 내달 3일 개막
- 6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명령 시한 ‘이틀’ 앞…추가 제재 임박
- 7상반기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 11만4007원
- 87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6.6, 전월대비 1.6p 상승
- 9차규근 의원 “서울 갭투자, 토허제 지정 번복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기록”
- 10김위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