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경산시,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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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20 13:10:08
수정 2022-11-20 13:10:08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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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오는 22일‘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은 지난 2월 ‘수성·경산 경제협력 기본구상용역’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양 도시간 세정업무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양 도시는 합동단속반 2팀을 구성하고 양 도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합동 영치 관련 협업체계를 완료했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및 대포차량을 집중 단속해 상습적인 고질체납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한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산시와 세정업무 협업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은 물론 양 도시간 공동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성구는 상시 번호판 영치 단속을 통하여 올해 4억 7천 9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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