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전국
입력 2022-11-22 12:26:08
수정 2022-11-22 12:26:08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분회(이하 ‘노동조합’)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월 24일 노동조합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첫 본교섭을 시행하여 10월 31일까지 총 8차례의 교섭을 거쳤다. 이후 노동위원회 1, 2차 조정 신청을 통해 의료원은 노동조합의 핵심 요구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였고 그동안 교섭에서 합의가 어려웠던 상당수의 항목에 대해 최종 수용 결정해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에 힘을 더했다. 노사간 주요 합의 사항으로 ▲기본급 3.0% 인상, 성탄수당 30만원 신설 ▲태아검진휴가 1일 ▲육아휴직 1년 6개월 확대 ▲감정노동휴가 1일 ▲3월, 9월 자동승진 등 이다. 지난 22일 조인식에서 노사 대표는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서’에 최종 서명하며 각 조항에 대해 서로 협력‧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오늘 조인식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료원이 발전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사가 원만한 관계 속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 종합 점검. .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 영천시, ‘2025년 미래영천포럼’ 최종 보고회 개최
- 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수상
- 김천시, 미래산업 대전환에 돛 올리다. .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식
- 포항시의회, 2026년도 예산 3조 880억원 의결
- 지방소멸 해법은 ‘청년’…포항시, 청년 유입 견인할 정책 전략 찾는다
- 포항 구도심 빈건축물 정비 1호 ‘popen’, 청년 창업거점으로 재탄생
- 포항시, 지진 아픔 딛고 ‘공동체복합시설’ 첫 삽…회복의 새 길 연다
- 한국수력원자력, 동반위와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
-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사랑 나눔 봉사활동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 종합 점검. .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 2영천시, ‘2025년 미래영천포럼’ 최종 보고회 개최
- 3영천시,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수상
- 4김천시, 미래산업 대전환에 돛 올리다. .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식
- 5포항시의회, 2026년도 예산 3조 880억원 의결
- 6지방소멸 해법은 ‘청년’…포항시, 청년 유입 견인할 정책 전략 찾는다
- 7포항 구도심 빈건축물 정비 1호 ‘popen’, 청년 창업거점으로 재탄생
- 8포항시, 지진 아픔 딛고 ‘공동체복합시설’ 첫 삽…회복의 새 길 연다
- 9한국수력원자력, 동반위와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
- 10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사랑 나눔 봉사활동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