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인텔리전스, 삼성물산∙삼우건축 '디지털 트윈 솔루션' 파트너 선정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MDS인텔리전스는 자회사 스탠스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간분야에 대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양사가 참여하는 부산 EDC 스마트 빌리지 디지털 트윈은 사실적인 구현을 바탕으로 단지 투어를 포함한 소개 기능, 단지 안전 모니터링∙시뮬레이션 기능, 실내 가전∙가구 배치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방문하지 않아도 첨단 기능들이 적용된 부산 EDC 스마트 빌리지를 사실적으로 살펴볼 수 있고 비상상황 발생 시 단지 입주민들의 안전 확보 가능하다.
MDS인텔리전스와 스탠스는 미래형 주거공간인 동시에 혁신기술이 적용된 부산 EDC(Eco Delta City) 스마트 빌리지를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로 사실적인 생활공간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IoT(사물인터넷)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들을 토대로 관제, 비상 상황 대응은 물론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 상황을 예측하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로 삼고 자체 솔루션인RapidTWIN(래피드트윈)을 이용해 효율적 설계를 진행한다.
지창건 MDS인텔리전스 대표는 “자사와 스탠스가 삼성물산,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돼 뜻깊다”며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으로서 더욱 탄탄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DS인텔리전스는 2020년 7월 MDS테크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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