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랩, 완효성 비료 ‘알아서 쑥쑥’ 개발
㈜초이랩이 친환경 완효성 비료 ‘알아서 쑥쑥(알쑥이)’ 개발을 완료하고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학비료는 물에 잘 녹아 효과가 빠르지만 한 번에 많은 양이 투입되면서 모두 흡수되지 못하여 영양분 유실로 하천 등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온실가스 발생을 유발하여 지구온난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완효성 비료 ‘알쑥이’는 영양성분이 서서히 용출되는 방출조절이 용이해 한 번의 시비로 식물의 생육조절이 가능한 것으 특징으로 천연 바이오매스(Biomass)의 자원화를 통해 제조된 바이오차(Biochar)를 기반으로 내외부에 천연 생분해 물질이 코팅돼 비료의 영양분이 천천히 지속적으로 식물에게 공급된다.
바이오차(Bio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천연 유기물과 숯의 중간 특성을 지닌 친환경 물질이다. 바이오차는 벌집모양의 미세 공극구조로 되어 있어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고, 토양 내 유용미생물을 증대시키고 작물 생육을 활성화할 수 있다.
여기에 미세플라스틱 발생 억제효과와 함께 산소 없이 열분해가 가능해 토양에 탄소를 저장시킴으로써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포집하여 대기 오염도 억제할 수 있다.
㈜초이랩 대표는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최근 도시농업 및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농업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 농업을 위해 고도화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환경에 친화적이면서도 효율을 높인 ‘알쑥이’를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퓨처엠 3분기 영업익 667억원…전년 대비 4773.5%↑
- 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참가…글로벌 CDMO 시장 공략
- 대웅제약, 글로벌 첫 ‘폐섬유증 신약’ 임상 2상 순항 중
- 서울디자인어워드, 미국·나이지리아 '자자 에너지 허브' 대상 수상
- 벤처기업협회, 실패전시회 'Fail Fair 전북' 개최
- HMM,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 획득
- 두산건설, 농소-강동 도로개설공사·춘천 전력구공사 연속 수주
- 호텔마리나베이서울, ‘마리나베이 아티스트 레지던시’ 1기 성료
- 이재용 회장 취임 3주년…삼성전자, 사상 첫 주가 10만원 돌파
- KGC인삼공사, APEC 정상회의 호텔에 정관장 제품 비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리銀, 2.6조원 SK이노 자회사 선순위 인수금융 주선 완료
- 2포스코퓨처엠 3분기 영업익 667억원…전년 대비 4773.5%↑
- 3“2025 원주만두축제 성황리 폐막”
- 4롯데바이오로직스, ‘CPHI’ 참가…글로벌 CDMO 시장 공략
- 5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지역사회 온정나눔 일환으로 김장봉사 추진
- 6"남원에서 세계로" 디지털리더스클럽, 해외탐방 출발
- 7대웅제약, 글로벌 첫 ‘폐섬유증 신약’ 임상 2상 순항 중
- 8순창군, 지역경제 살리는 '20% 특별할인 이벤트' 돌입
- 9서울디자인어워드, 미국·나이지리아 '자자 에너지 허브' 대상 수상
- 10벤처기업협회, 실패전시회 'Fail Fair 전북'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