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회원사 직접 찾아 ‘차 한 잔’ 소통 나눠

진주상공회의소가 회원사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음료와 간식을 쏜다.
진주상의는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와 트윈데믹 등으로 지친 회원사와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서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커피차’를 운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커피차’는 상평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곡 ▲진성 ▲이반성 ▲사봉 ▲실크‧생물‧바이오 ▲정촌‧뿌리 등 권역별 산업단지 등을 권역으로 나눠 시행하는데, 근로자들이 점심식사 후 따뜻한 차와 간식을 먹으며 잠시나마 힐링하고 상의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됐다.
이영춘 회장은 “개개인으로 보면 차 한 잔과 간식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상의가 직접 그들을 위해 현장에 찾아가 함께 차 한 잔을 나누며 소통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잠시나마 얼어붙은 마음이 녹고 웃음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회원사와 근로자 곁에 우리 진주상의가 늘 함께 한다고 생각하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상의는 이번 행사를 진주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꿈 실은 사랑채)와 협업해 진행함으로써 시니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적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 기존 소상공인들에게 피해가 될 것을 고려해 커피숍이 인근에 많이 위치한 곳에서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