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 다솜쌀’ 캐나다 수출길 오른다
전국
입력 2022-12-06 12:26:21
수정 2022-12-06 12:26:21
김정희 기자
0개
친환경 우렁이 쌀 캐나다 수출 선적식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군과 MOU를 맺은 캐나다 T-brothers(대표이사 모혁정)와 군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렁이 다솜쌀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 6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경북도-청도군 파트너링 협력사업으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 정책과 더불어 (사)한국쌀전업농 청도군연합회의 엄격한 품질관리 의지 그리고 수출 노력과 함께 현지 직매장을 운영중인 T-brothers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첫 수출 물량은 친환경 우렁이 쌀 12톤 규모로 캐나다 T-brothers 직매장에 홍보 및 판매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친환경 우렁이 쌀 외에도 다양한 청도군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판촉행사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공선장 지원 등 수출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계명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청년 직주락빌리지 프로그램 본격 추진
-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디지털역량강화 4분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3명,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경북동해안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동체로 인증
- 영덕군, 2025년 9월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 영덕군 지품면 노인회, 노인의 날 맞아 산불 피해 주민 위안잔치
- 영덕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선정
- 임실군,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사업 공모 선정…10억 원 확보
- 임실군, 기획재정부·국민연금공단과 도내 첫 상생 자매결연
- 대구한의대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팀, '잡메이커-창직 부트캠프' 운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청년 직주락빌리지 프로그램 본격 추진
- 2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디지털역량강화 4분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3드리미, 독일에 자동차 공장 설립 검토…글로벌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 4HD현대, 선박 건조에 '스타링크' 활용한다
- 5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3명,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6경북동해안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동체로 인증
- 7영덕군, 2025년 9월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 8영덕군 지품면 노인회, 노인의 날 맞아 산불 피해 주민 위안잔치
- 9영덕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선정
- 10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윤이나 프로와 함께한 2025 가을 화보 공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