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제4회 수성빛예술제 참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수성구 직원(자원봉사자) 100여명 심폐소생술 교육... 위급 상황 대처
제4회 수성빛예술제 안전관리 직원(자원봉사자) 대상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숙지
수성소방서 예방안전관리과 현직소방장, 민간 전문 업체 응급구조사 초빙 총 2회 실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5일(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과 6일(수성구청 대강당) 총 2회에 걸쳐 제4회 수성빛예술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와 안전관리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심폐소생술(CPR)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25일간 수성못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수성빛예술제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수성소방서 예방안전관리과 현직 소방장 2명과 민간 전문 업체 강사가 맡았다. 오랜기간 현장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행동 요령을 교육하고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직접 시연했다. 또 교육생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참여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기술과 행동 요령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재해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사람이 공무원이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하다" 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워 상황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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