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재활용정거장’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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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8 11:08:30
수정 2022-12-18 11:08:3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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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도농복합지역 ‘재활용정거장’을 고모동과 연호동에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용정거장’은 도농복합지역의 주민들이 아파트처럼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상시 배출거점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작년 12월 최초로 대흥동과 이천동에 재활용정거장 사업을 시작했다. 세련되고 심플한 구조물이 미관적으로도 수려해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고모동, 대흥동 등 4개소로 운영을 확대했다. 내년에는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농복합지역 주민들은 재활용 전 품목을 내 집 앞 가까운 재활용정거장으로 배출하면 된다. 한편, 주민들의 재활용품 배출 혼동을 줄이기 위해 기존 문전수거 방식도 병행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고 실질적인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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