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치유와 회복' 위해 매진, 우리 모두의 의무와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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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9 08:57:12
수정 2022-12-19 08:57:12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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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제주도당, 4.3특별위원회 출범 본격 활동

[제주=금용훈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 4.3특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진정한 화해와 상생을 통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4.3 특별위원회 출범식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사 회의실에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열렸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그동안 4.3의 아픔을 통해 수많은 고통을 겪어온 4.3유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우리 도당은 매진할 것"이라며 "이는 곧 진정한 화합과 상생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 모두의 의무와 몫"이라고 강조했다
현영화 국민의힘 4.3특별위원장(전 4.3유족회 제주시지부 회장)은 "4.3 특위 위원들께서는 암울하고 슬픈 시대를 함께 의지 하며 역경을 딛고 살아온 4.3유족들이다. 온전한 명예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합의로 이뤄진 9000만원의 4.3희생자와 유족 보상금은 그동안 한 많은 세월을 살아온 유족들에게는 많이 부족한 금액이다. 2015년 대법원 판례 금액인 1억 3200만원 이상으로 보상금이 증액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면서 반드시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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