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벼 재배농가 8억 1800만원 특별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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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22 11:59:13
수정 2022-12-22 11:59:1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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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소급분과 2022년 당해연도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벼재배특별지원금은 군 관내 농지소재지 농업경영체 등록된 3476호 농가를 대상으로 ㏊당 20만원씩 총 8억 1800만원의 특별지원금중 2021년 지원금은 이달중순 지급됐고, 2022년 지원금은 이달 22일부터 지급된다.
이번 특별지원은 쌀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소비 부진에 따른 산지 쌀값 하락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생산비 상승 등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단, 지원제외 대상은 타 시‧도 농업인,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재배면적이 1000㎡미만자, 농업법인 등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과 산지 쌀값하락으로 위축된 농촌사회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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