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최우수상’ 수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vision330 시즌3)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수성구는 기관 표창과 함께 상생협력 사업비 1억 9천 8백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2022년 주차질서 확립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평가는 대구광역시에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및 교육, 시설개선, 기관장 관심도, 교통사고 사망자 증감률 등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실적 전반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수성구는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보호구역 지정 확대 및 시설개선으로 취약계층 교통안전 확보, ▲초등학교별 실제 통학 동선을 고려한 수성구형 안심통학로 조성 및 어린이보호구역 35개소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설치 완료, ▲지자체·경찰·학교·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녹색어머니회 등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개인형 이동장치(PM) 거치대 및 주차존 설치, ▲대구시 최초 학교 복합화 시설로 대청초등학교 주거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차별화된 시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보와 배려를 통한 수준 높은 교통안전의식을 보여준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교통안전 시책과 시설개선을 지속 추진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선진도시 수성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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