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공직자 역할 빛내는 맛깔스런 조연 역할 하겠다”…조일교 아산시 제20대 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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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03 10:16:21
수정 2023-01-03 10:16:21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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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 제20대 부시장으로 조일교 전 충청남도 공보관이 3일 취임했다.
조일교 신임 부시장은 박경귀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조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30여년 공직 생활 동안 공직자들이 지닌 유능함과 역할에 따라 지역민의 삶이 변화한다는 것을 누누이 경험하고 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역할이 돋보이고 빛날 수 있도록 맛깔스러운 조연의 역할을 해내겠다. 소신껏 여러분의 의지와 능력을 펼쳐주시라”고 하면서 공직자들의 힘이 모아지기를 당부했다.
취임식을 마친 조일교 부시장은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조 부시장은 충남 청양군 출신으로 1989년 청양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충청남도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정혁신팀장,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 공보관 등을 거쳤으며, 특히 농정 및 홍보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또한 뛰어난 행정 능력과 친근한 리더십, 섬세한 업무 추진 능력, 소통 중심의 행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kjho5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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