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3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대전 호텔ICC에서 지자체, 국회, 중소기업계 등 충청지역 각계 주요인사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의 주요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올해는 호남권(3일), 영남권(9일)에 이어 이날 충청권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을)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규제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대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지난 연말 납품단가 연동제가 국회를 통과했듯이 지자체와 국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규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없애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위기에도 중소기업은 세계에서 납기를 가장 잘 지키며 지난해 역대 최대의 수출을 기록했다”며 “정부가 만든 기업승계제도를 기반으로 1·2세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독일이나 일본과도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중소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치는 국가번영과 국민을 위한 협치를 하고, 노조는 일터에서 노사가 함께 대화를 하고, 경제는 우리 모두가 다시 일으켜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밝혀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은 격려사와 신년 덕담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노력을 약속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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