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2023년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1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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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15 15:05:54
수정 2023-01-15 15:05:5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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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3년‘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은 금융기관 및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천만 원 이내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자금상환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하거나 일시상환 할 수 있다. 휴∙폐업 중이거나 일부 업종(유흥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이자 중 3%를 2년간 지원한다. 대출을 희망하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이 경영 위기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대구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한 수성구는 현재까지 130억원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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