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에 러닝플랫폼 ‘XR VERSE’ 적용

XR 메타버스 러닝플랫폼 전문기업 뉴클㈜(대표 김병수)은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에 자사의 메타버스 러닝 플랫폼 ‘XR VERSE’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인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주요 과정을 보여주는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 ‘한국인의 일생’은 출생과 교육, 성년식, 관직과 직업, 혼례와 가족, 놀이, 수연례, 치유, 상례, 제례 등 10개의 소주제로 구성돼 한국인의 삶을 전반적으로 지켜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인의 일생’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한 뉴클은 ‘XR VERSE’와 제페토에 전시공간을 구현해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MZ세대에게 익숙하면서도 인기 있는 ‘네컷 사진관’ 테마를 통해 시대를 오가며 한국인의 주요 의례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등 국립민속박물관의 전시 콘텐츠를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XR VERSE’는 박물관 전시 및 기업체, 학교, 연수원 등 교육관련 업체 또는 기관에서 규모와 목적에 따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교육, 재택근무, 원격회의, 원격상담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를 신경 써 준비하고 있으며, 곧 새로운 형태의 전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8월 정식 론칭한 ‘XR VERSE’는 가상공간에서 현실과 연결된 새로운 학습을 경험하도록 한 신개념 플랫폼으로 느끼고(Feeling), 이해하고(Knowing), 적용하고(Doing), 공유하는(Sharing) ‘FKDS’ 설계모델을 바탕으로 FULL 3D 공간을 설계해 그 안에서 효과적인 학습경험을 할 수 있어 기존에는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 트럼프 "시진핑, 희토류 대미 수출 재개 동의"
- 독일, 미국산 車 수출액 상계로 관세 감면 추진
- 중대재해법 사건 유죄율, '중소기업 건설사' 가장 높아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눈높이↑…반도체주 상승세 이어질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2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3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4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5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6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7'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트럼프, 발전사도 원치않는 화력발전 계속가동
- 8머스크·트럼프 갈등, xAI 50억 달러 대출에 ‘먹구름’
- 9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상장 이틀째 급등…100달러선 돌파
- 10트럼프, 드론 산업 육성·영공 방어 강화 행정명령 서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