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2022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에서 ‘최우수’수상
전국
입력 2023-01-30 11:53:14
수정 2023-01-30 11:53:14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광역시에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성별영향평가 구·군 수행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해 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뒤 개선안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 및 양성평등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구·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사업 전반에 대한 수행평가를 실시한다.
수성구는 지난해 36개 조례, 22개 사업, 5개의 홍보물, 1개의 중장기계획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했다. 또한 소속 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 등을 통해 지역 내 성인지 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여성참여 40% 이상인 위원회가 87.9%로 대구시 전체 1위를 차지해 각종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성별뿐만 아니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ㆍ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실질적 성평등 실현과 양성평등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