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아동 권리 교육 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3-01-30 16:12:52 수정 2023-01-30 16:12:52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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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범(오른쪽) 오비맥주 수석부사장과 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장이 ‘행복도서관’ 아동 권리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오비맥주는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협약을 맺고 행복도서관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비맥주 강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도서관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아동 권리 교육을 제공한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 사회의 아동 인권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장은 오비맥주가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물리적 환경을 개선한다면,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아동 권리 교육을 통해 행복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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