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업계 최초 ‘읏맨’ 유튜브 골드 버튼
증권·금융
입력 2023-02-06 09:02:05
수정 2023-02-06 09:02:05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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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을 보유한 OK금융그룹은 금융기관 최초로 유튜브 골드 버튼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읏맨은 2017년 8월에 개설한 이후 2022년 12월 말 구독자수 100만명을 달성해, 유튜브가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 채널에게 수여하는 골드 버튼 수상자가 됐다.
일반적인 기업의 유튜브 채널 운영과는 달리 기업의 색채를 과감히 배제하고 그룹의 대표 캐릭터인 읏맨을 사랑받는 캐릭터로 만들기 위한 브랜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OK금융그룹 측 설명이다. 읏맨이라는 캐릭터명은 OK금융그룹의 ‘OK’가 의미하는 '오리지널 코리안'의 정신을 담아 ‘OK’를 왼쪽으로 회전시키면 '읏'이 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현재 ‘읏맨’ 유튜브 채널에는 변화무쌍한 스토리와 ‘B급 감성’을 담은 빌런툰, 빌런툰 쇼츠, 영웅주식회사 등 여러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세상의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남다른 발상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일이든 엉뚱하고 유쾌하게 해결하는 읏맨은 OK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읏맨’을 통해 OK의 남다른 생각과 시의 적절한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고객의 흥미로운 일상과 올바른 금융생활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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