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값 오른다”…맥도날드, 16일부터 제품가 평균 5.4% 인상
경제·산업
입력 2023-02-10 09:41:03
수정 2023-02-10 09:41:03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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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 맥도날드는 오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약 5.4%다.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각 300원씩,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단품은 6,700원에서 100원 올라 6,800원으로 조정됐다. 탄산음료와 커피는 종류에 따라 1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인상됐다.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맥도날드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기존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5,000원 대에 제공하며, 종일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해피 스낵’도 시즌 별로 달라지는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맥도날드는 공식 앱을 통해 시간대별 최대 40%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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