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오는 2025년 준공
경제·산업
입력 2023-02-14 09:00:13
수정 2023-02-14 09:00:1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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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원에 조성중인 ‘청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오는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착공한 ‘청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약 289,710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주거시설,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오창 산업단지 및 청주 도심과도 인접한 위치가 장점이다.
해당 산업단지 주변에는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12개 산업단지가 가동 중이며,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 7곳이 조정 중이다. 또한 6개 산단이 추가 조성될 예정으로 산업 간 연계를 통한 최상의 기업환경을 조성해 국내 유수의 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산학 연계가 가능한 8개 대학이 있어 기술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 옥산IC, 중부고속도로 오창IC, 아산 청주고속도로 서오창IC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KTX∙SRT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평택항 등 항공 및 해상물류 수출입 물동량 관리도 용이하다.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청주시 및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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