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오는 2025년 준공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일원에 조성중인 ‘청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오는 2025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착공한 ‘청주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약 289,710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로 주거시설,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오창 산업단지 및 청주 도심과도 인접한 위치가 장점이다.
해당 산업단지 주변에는 청주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12개 산업단지가 가동 중이며,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 7곳이 조정 중이다. 또한 6개 산단이 추가 조성될 예정으로 산업 간 연계를 통한 최상의 기업환경을 조성해 국내 유수의 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산학 연계가 가능한 8개 대학이 있어 기술인력 확보가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 옥산IC, 중부고속도로 오창IC, 아산 청주고속도로 서오창IC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KTX∙SRT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평택항 등 항공 및 해상물류 수출입 물동량 관리도 용이하다.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청주시 및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