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美 군납시장 확대로 K푸드 수출영토 확장한다

전국 입력 2023-02-24 10:41:43 수정 2023-02-24 10:41:43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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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 3번째)와 키월드그룹 재클린 김 대표(오늘쪽 3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나주=신홍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식품 유통회사인 키월드그룹의 재클린 김 대표를 만나 ‘미군부대 식품매장’ 내 K푸드 입점 확대 및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춘진 사장은 이자리에서 “미군부대 식품매장을 통해 전 세계 140만여명의 미군들이 건강하고 우수한 K-푸드를 접해보면 한국음식에 매료되어 K푸드 전도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군부대 식품매장’ 내 입점 확대 및 매장 연계 판촉행사 추진 등으로 한국식품 수출 영토 확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키월드그룹은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된 한국식품 유통․판매 전문기업으로 미국 국방병참청에서 현역과 퇴역 군인 및 그 가족의 복리후생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미군부대 식품매장(Commissary)’에 한국식품 입점을 최초로 성공시켰다. 전 세계 약 250여개의 ‘미군부대 식품매장’에 입점된 상품은 입점 요건과 조건이 까다로워 고품질로 인식되며, 가격도 저렴해 입점 자체가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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