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분야 자원순환 선도' 친환경 스테이 캠페인
제주도-제주관광공사, 관광분야 ESG 참여기업 3월3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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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분야 자원순환을 선도하기 위해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 참여 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관광분야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도를 시범 지역으로 선정 △친환경 여행을 위한 우도 디지털 서약서 도입 △일회용 컵 없는 다회용컵 시스템 운영 △플라스틱 페트병 자원순환 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분야 ESG 원탁회의는 일회성 회의가 아닌, 지속적인 의견 교류를 통해 2023년도 관광분야 ESG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숙박업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ESG 추진의 애로사항과 기업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하며, 자원순환을 통한 폐기물 감량을 위해 관광분야 폐기물 및 재활용업체 매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가이드라인 제공, 글로벌 OTA 연계 제주도내 '지속가능한 여행 실천'숙소 확대, 지속가능 환경경영 위한 환경부 국가 인증 컨설팅 지원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참여하는 ESG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전개할 계획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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