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헌트,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대비 무료 웨비나 진행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전문기업 데이터헌트가 ‘2023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예비 수요기업들을 위해 오는 3월 6일 온라인으로 ‘데이터바우처, 작성부터 선정까지’ 무료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가공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바우처 지원을 통해 데이터 수요∙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사업이다.
올해는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데이터ᆞ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을 선발해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사업수행 계획서 표절검사 소프트웨어를 도입하여 선정 기준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웨비나는 2023년 달라진 데이터바우처 체크리스트를 공개하고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전략 수립과 서류작성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 수행계획서 작성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과 함께 천편일률적인 인공지능 도입이 아닌 품질 높은 학습 데이터 구축을 통해 장기적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해 나아갈 수 있는 전략을 알려줄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지난 1월 열린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을 기반으로 데이터헌트가 우수한 수요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장기적으로 산업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수요기업은 막막했던 정부사업 지원 과정에 대한 1:1 밀착 컨설팅을 통해 사업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터헌트는 4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우선 선정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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