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시민기자단 모집…19일 마감

[전주=유병철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할 SNS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당의 전통문화 행사와 다양한 사업을 대내외에 홍보할 SNS시민기자단을 오는 1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주시민이거나, 재학·재직 등 전주를 연고로 활동하는 사람이면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
특히,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생산해낼 수 있는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지원방법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지원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기자단은 매월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전당과 관련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 하거나 전당이 개최하는 각종 행사나 체험 참여 후 후기를 작성하는 등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 명찰, 조끼 등이 제공되는 것은 물론 콘텐츠 생산에 따른 비용도 지급된다. 또 역량강화 교육 지원, 전당 주최 각종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발대식과 아울러 연말에는 홍보콘텐츠 결과물 전시 발표회도 개최된다. 특히 양질의 내용과 파급력 있는 홍보 콘텐츠를 업로드 한 우수 기자들에게는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상 등 다양한 포상도 주어진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전주시민들이 직접 전통문화의 우수성와 아름다움을 알고, 또 이를 전파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기자들이 한지·한식·한복·공예·전통놀이 등 우리만의 매력을 세계 속에 널리 알려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당 공간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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