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피해 일본기업 빠진 ‘제3자 변제’ 결정
경제·산업
입력 2023-03-06 19:29:30
수정 2023-03-06 19:29:30
서청석 기자
0개

정부가 2018년 대법원으로부터 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국내 재단이 대신 판결금을 지급한다고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강제징병의 피고기업인 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을 대신해 제3자가 변제하는 방식으로 당장 지연 이자 등 4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해당 변제금을 모으기 위해 포스코, KT&G, 한국전력 등 대일 청구권 수혜 기업 16곳의 자발적 기부를 유도한는 계획입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EU·G7,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6주 연속 상승…"다음주 소폭 하락 예상"
- "소장 욕구 자극"…호텔업계, 연말 맞이 '시즌 한정 굿즈' 봇물
- 개인정보 유출에 또 솜방망이?…‘징벌적 과징금’ 논의 급물살
- “얼어붙은 도로 조심”…강추위·폭설 속 차량 관리법
- 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인사 혁신 단행
- 뉴로핏, RSNA 2025 참가… '뉴로핏 아쿠아 AD' 임상 사례 소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2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3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4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5EU·G7,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6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 7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6주 연속 상승…"다음주 소폭 하락 예상"
- 8"소장 욕구 자극"…호텔업계, 연말 맞이 '시즌 한정 굿즈' 봇물
- 9개인정보 유출에 또 솜방망이?…‘징벌적 과징금’ 논의 급물살
- 10“얼어붙은 도로 조심”…강추위·폭설 속 차량 관리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