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차세대 딜러 고객 시스템 출시…“예약에서 결제까지 디지털화”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차세대 딜러 고객 시스템인 ‘MyDMS’를 출시하고 전국 7개 공식 딜러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MyDMS는 기존 BMW, MINI 공식 딜러사에서 고객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DMS(Dealer Management System)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비대면(Contactless), 종이 없는(Paperless), 연결성(Seamless)이라는 세 가지 원칙 하에 환경과 효율성, 고객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딜러사의 시스템에서 고객이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까지 유기적이고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딜러는 모바일 기기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고객은 완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MyDMS’는 완전한 디지털화로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BMW 서비스 라이브(BMW Service Live)’를 통해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AS 전과정과 전문 테크니션의 자세한 설명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 기사가 차량을 픽업하여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시에는 차량의 위치와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결재가 가능해져 고객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의 핵심인 AS 분야에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도입하며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7년 업계 최초로 실시간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인 ‘BMW 플러스(BMW Plus)’를 출시했으며, 2021년에는 차량 내 모든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BMW Remote Software Upgrade)’를 선보인 바 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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