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접경지역 농·축·수산물 원품 사용업체 인증 신청접수…가공식품 제조업체 대상

전국 입력 2023-03-09 08:00:23 수정 2023-03-09 08:00:23 김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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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는 접경지역 농·축·수산물로 가공식품을 제조해 군 급식에 조달하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원품 사용업체 인증 신청접수를 오는 24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로부터 원품 사용업체 인증을 받는 경우 국방부 방위사업청 입찰 적격심사 등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내 접경지역 7개 시군(고양시·김포시·파주시·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인증 신청요건은 신청일 이전 1년간 인증 대상 가공식품의 원재료 중 경기도내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사용량(구매비용 또는 구매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구매금액이 농산물은 4억원, 축산물은 10억원, 수산물은 2억원 이상인 업체다.  


경기도는 도내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의 사용 확대를 통해 접경지역 농가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 031-8008-8069)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mhl827@gg.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jy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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