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전략 설명회 개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가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 제고와 경영 도입 지원에 나선다.
진주상공회의소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관내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독일 공급망ESG실사법 등 주요 선진국發 ESG 규범이 본격화 될 전망에 따라, 회원사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 날 강사로는 한국ESG크레딧 박동광 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ESG경영실 이재혁 연구원 등 현장에서 중소기업 ESG 컨설팅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강의내용은 ▲ESG 주요이슈별 실무 체크포인트 ▲국내외 ESG 관련 지원사업안내 ▲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 기업 활용방안 안내 등이 담겼다.
또한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추후 수요에 따라 ESG경영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실사를 나설 예정이다.
진주상의 이영춘 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회원사가 ESG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함께, 새로운 기회로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사가 부담 없이 양질의 ESG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