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중 국제선 증편…“항공·관광 산업 활성화”
경제·산업
입력 2023-03-10 09:04:54
수정 2023-03-10 09:04:54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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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3일 한-중 국제선 증편 재개 합의에 따라 오는 17일부 항공편을 증편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주 13편인 한-중(본토) 노선은 오는 3월 말 주 84편으로 늘고, 5월부터는 주 99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인천과 김포공항에서 출도착하는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의 운항 재개로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더해 중국발 환승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항공, 관광 산업 활성 및 인천공항 허브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중국 도시별 영업지점, 공항 서비스 등의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여객수요 급증 대비해 안전운항과 고객 편의 제공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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