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제주대병원장 후보 고관표·최국명 교수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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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3-14 10:01:54
수정 2023-03-14 10:01:54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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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6명 심사거쳐 2명 선출…교육부 최종 심사로 결정

[제주=금용훈 기자] 제8대 제주대학교병원장에 고관표, 최국명 교수가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7대 제주대학교병원장 임기가 지난해 10월에 만료되어, 병원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오다가 5개월만에 제8대 병원장 임용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지난 10일 개최하고 접수 순서에 따라 고관표, 최국명 교수를 병원장 임용후보자로 최종 선출했다.
이사회는 이번 면접심사에서 6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병원경영계획과 연도별 경영 실천 계획 및 병원 공공성 강화 계획 등을 토대로 심사한 결과 2명의 후보자로 압축했다.
내분비내과 고관표 교수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병원 진료지원실장, 의료정보위원,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영상의학과 최국명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교무부처장, 제주대학교병원 진료처장, 영상의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후보로 선출된 두 교수는 교육부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신임 병원장으로 제8대 병원장 최종 1인이 결정될 예정이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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