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종합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4월 분양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디에스종합건설(주)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을 다음 달 중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지하 1층 ~ 지상 21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06㎡, 총 1,1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시, 부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종합병원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되고, 주거는 물론 업무시설까지 들어선다.
단지는 에코델타시티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예정)은 물론 종합병원시설(계획) 등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김해국제공항이 가깝고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강서선(계획), 엄궁대교(예정), 서부산IC, 명지IC 등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특히 단지는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과 초·중·고(예정)까지 모든 교육시설이 반경 500m 내에 자리 잡고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곁에 중앙공원(예정)이 위치하고 평강천도 가까워 자연친화적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에코델타시티 내 업무시설은 물론 명지국제업무도시, 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 물류도시일반산업단지, 화전일반 산업단지,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 등이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 판상형의 4~5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중대형 설계로 구성된다.
한편 부산시는 청약조건이 완화됐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전매제한도 1년(주택법 시행령 개정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다음 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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