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 위촉…13일부터 임기 시작
지역 중소기업계 현안 해소 주력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제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에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지역중소기업회장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중소기업회장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운영해왔으며, 임기 2년 이내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 지역 정회원(중소기업협동조합)의 신청 또는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한다.
이번에는 총 13개 중 11개 지역의 중소기업회장을 우선 선정했으며, 나머지 2개(대구경북, 강원) 지역 중소기업회장도 선정해 위촉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한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앞으로 2년여간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안 해소와 위상 제고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은 지자체와의 유기적 관계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규제개선과 중소기업 성장 플랫폼인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실질적 지원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역 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대변하여 지역 중소기업계 현안 대응을 위한 주도적인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오는 22일에 ‘제10대 지역중소기업회장 위촉식’을 갖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후 각 지역별 자체 중소기업회장 출범식도 진행할 계획이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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