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소방관 복지 증진에 ‘3억원’ 기부…'신기업가정신' 실천

경제·산업 입력 2023-03-14 15:16:37 수정 2023-03-14 15:16:37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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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효성]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효성은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현직 소방관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효성·대한상의·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울산시 북부소방서에서 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안효대 울산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의 유자녀 장학금, 유가족 힐링캠프, 현직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 등 소방관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재난현장에서 소방 공무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회복버스 8대를 기증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그룹은 울산공장을 모태로 오늘날 세계적인 소재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항상 안전한 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은 최근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되풀이 돼 마음이 무겁다우리 사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바로 안전이고 안전을 책임지시는 분들이 가장 존경받고 대우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 회장은 소방관들의 복지를 증진시킬 부분을 찾아 지원하고 기업 입장에서 우리 사회 문제를 진지하게 함께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지난해 기업인들이 여러 사회문제를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역할을 다하자는 의미로 시작됐으며 현재 700여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ERT 회원기업들이 함께 사회공헌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공동 실천하기로 한 연간 프로젝트다. 첫 시작은 효성과 현대차그룹이 주도했다.

 

1차 프로젝트는 소방관 지원 취지로 마련했다. 효성, 현대차를 비롯한 ERT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한 금액은 55억 원 규모이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비전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아동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교육 지원, 장애 예술가 지원, 참전용사 보금자리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8월 중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3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 등 나라의 여러 위기 상황에 성금을 기탁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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