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2023시즌 남녀 프로골프선수 공식 후원
증권·금융
입력 2023-04-03 15:15:50
수정 2023-04-03 15:15:50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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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서요섭, 문도엽, 장희민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서어진, 정시우를 2023 시즌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KPGA 서요섭과 문도엽은 기존 후원 계약을 연장하고, KPGA 장희민과 KLPGA 서어진과 정시우를 새롭게 영입한 것이다.
장희민은 10대 시절부터 유로프로투어(DP월드투어 3부)에서 뛴 만큼 어리지만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서어진은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2018년 매경 솔라고배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정시우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서 2022년 드림투어에서 3승을 수확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 2023시즌 정규투어 기대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서어진, 정시우와 장희민은 "명문 구단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과 함께 2023시즌을 맞이해 기대가 된다”며 “우리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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