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3억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3-04-14 14:14:19
수정 2023-04-14 14:14:19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호반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 11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억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 시설인 ‘컨테이너 하우스’ 마련에 활용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강릉시와 협의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컨테이너 하우스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과 구호 텐트 전달, 지난 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