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굿, 몽골 희토류 광산 탐사재개
경제·산업
입력 2023-04-20 13:21:04
수정 2023-04-20 13:21:0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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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광산 보유기업 프리굿이 지난 12일 희토류에 대한 관심 확대에 힘입어 몽골 희토류 광산 탐사를 재개하고 파일럿플랜트 건설을 통한 희토류 정광 생산 및 희토류 분리 기술을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최근 G7은 전기차 모터와 배터리에 사용되는 희토류, 리튬, 니켈 등 핵심 광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광산에 약 10조원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를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오석민 프리굿 대표는 “미국이나 G7도 희토류 확보를 위해 희토류, 리튬 광산등에 적극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도 G7 선진국들과 발 맞춰 희토류, 리튬 등을 확보하기 위해 광산에 대규모 재정 지원을 하게 되면 희토류 관련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몽골 희토류가 중국 희토류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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