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올해 1분기 거래액 7,478억 원…최고치 경신
경제·산업
입력 2023-05-04 09:32:17
수정 2023-05-04 09:32:17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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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인터파크는 올 1분기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인터파크의 1분기 거래액은 7,4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2,797억 원 대비 167% 증가했다.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동기(6,222억 원)와 비교해도 20% 신장한 수치다. 특히 전년 4분기 7,419억 원 달성에 이은 또 한 번 거래액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터파크의 성장세는 지난 3여년 간 억눌렸던 여가 수요의 증대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터파크는 해외여행 리오프닝에 대응하기 위해 믹스 왕복 항공권 서비스, 개인 여행객을 겨냥해 자유일정을 더한 세미 패키지 등의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왔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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