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쇼핑플랫폼 ‘베럽’, ‘구글 창구 프로그램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3-05-30 12:35:17
수정 2023-05-30 12:35:1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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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용품 맞춤추천 서비스 ‘베럽’을 운영하는 마유비가 구글플레이가 중소 앱 스타트업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최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과 ‘구’글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서비스의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심사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글(Google),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 및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성장 지원 세미나,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등의 구글 플레이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베럽 허윤길 대표는 ‘이번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확장과 안정화 등이 기대된다’고 전하며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 주요 국가에 대한 글로벌 육아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베럽은 스킨‧바디케어 용품부터 세정제, 물티슈, 기저귀, 젖병 등 영유아용품 전반에 대한 성분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저가로 쇼핑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임신 주차별, 아기 월령별에 따른 개인 맞춤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는 커머스로 확장을 앞두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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