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3,594가구 공급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이달 총 3개 단지, 3,594가구의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도시공원 부지에서의 개발행위 등에 관한 특례)에 따라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말한다. 단순히 가까운 ‘공세권’ 단지가 아니라 공원 안에 아파트가 위치해 직접적으로 공원을 조망하고,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우선, 호반건설은 인천광역시서구 연희동 일원에 연희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 지상 34층, 10개동, 전용면적 84㎡~99㎡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희공원은 전체 99만㎡의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연희공원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인근에 ‘걷고 싶은 느티나무300숲길’도 예정되어 있어 자연친화 단지의 요건을 두루 갖췄다.
HL디앤아이한라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 조성되는 아파트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월명공원 안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76㎡~134㎡ 총 874가구 규모다.
태영건설은 경북 구미시 도량동에 꽃동산공원을 공원특례사업으로 진행해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을 선보일 예정이다.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세대이며, ▲1단지 84~110㎡ 1,350세대 ▲2단지 1032세대 ▲3단지 261세대이다. 이중 1단지를 이달 중 먼저 분양한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세라코닉, 단면은박 바이오 솔루블 세라믹페이퍼 신제품 출시
- '코드트리' 브랜치앤바운드, 매출 3배↑...2년째 영업이익률 20%
- 삼성전자, 임원 장기성과 인센티브도 '자사주'로 지급 검토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어린이날 기념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 여행에 미치다 소속 여행 크리에이터, 안동서 봉사·문화 체험
- 셀로닉스,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 GS홈쇼핑서 첫 선
- “찾는 사람 많은데 공급은 실종”…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 심화
-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 올해 부동산 키워드 ‘학세권’…동탄 꿈의숲 자연앤데시앙 주목
-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계약금 5% 등 눈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세라코닉, 단면은박 바이오 솔루블 세라믹페이퍼 신제품 출시
- 2'코드트리' 브랜치앤바운드, 매출 3배↑...2년째 영업이익률 20%
- 3삼성전자, 임원 장기성과 인센티브도 '자사주'로 지급 검토
- 4BMW 코리아 미래재단, 어린이날 기념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 5여행에 미치다 소속 여행 크리에이터, 안동서 봉사·문화 체험
- 6셀로닉스,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 GS홈쇼핑서 첫 선
- 7“찾는 사람 많은데 공급은 실종”…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 심화
- 8비에이치아이, 올해 누적 수주 1조2000억원 돌파
- 9와이즈에이아이, A2A 기반 AI 플랫폼으로 병의원 공략 가속
- 10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