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3차 본회의 일정 마무리
1차 정례회 지난해 회계결산 승인 및 행정사무감사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의회는 22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 심사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총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요구했으며, 총 40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민생현안과 주요정책을 되짚어보고 군정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임위별 처리한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영광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영광군 결혼 및 출산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자치행정위원회 심사결과 부결됐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한편 2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이 원안 가결됐다.
강필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2일부터 개최되는 영광법성포단오제에 우리 영광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대책과 함께 물가 안정에 힘써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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