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3 中企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정기총회 및 춘계세미나’ 열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충북 단양에서 ‘2023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정기총회 및 춘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는 업종별 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조합의 상근이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번 세미나에는 8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어려워진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과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기총회와 더불어 문화 함양을 위해 ‘국가품질명장1호의 도전인생’이라는 주제로 김규환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의 특강과 중기협동조합법 개정사항,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설명도 진행됐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업무효율을 높여 지속성장과 고용 창출을 하기 위해 협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앙회가 확보한 협동조합 R&D사업, 인건비 사업 등 협동조합의 신규 예산과 중소기업 지위 인정, 지자체 조례 확산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협동조합 공동사업을 활성화시켜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실무이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백병남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 전무이사는 “중앙회가 마련한 제도를 바탕으로 실무이사회에서 솔선수범해 신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동종 업계의 리더로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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