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베트남 진출 中企 경영애로 개선한다…“지속 교류할 것”
경제·산업
입력 2023-06-23 09:33:32
수정 2023-06-23 09:33:32
윤혜림 기자
0개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면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2일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장관과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응우옌 찌 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 외에도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인 등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기업 경영환경 개선 위한 정책 ▲외국인 노동허가, 비자 발급 등 투자환경 개선 ▲경기 불황 시 세무조사 유예 등 유연한 세무행정 ▲베트남 수입화물에 대한 입항 전 수입신고 제도 도입 등 한국 중소기업이 베트남 현지에서 원활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 기획투자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을 만나 對베트남 해외투자가 감소한 만큼 한국 중소기업의 안정적 진출을 위한 환경 조성에 관해 논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한국의 중소기업에 베트남은 생산기지이자 주요 수출 시장이지만, 코로나19로 베트남에서 기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도 사실”이라며, “한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베트남 정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X하우시스-무브먼트랩, 인테리어 쇼룸 선보여
- 롯데건설,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 S-OIL,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에 1억5000만 원 전달
- 티웨이항공, 식목일 맞이 1000그루 나무심기 행사 진행
- LG이노텍·인텔 '맞손'…"AI 비전 검사 도입, 스마트팩토리 속도"
- SKT, 금융사·에이닷에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2주간 26건 예방”
- "티니핑, 현대차 레이서 된다"…현대차, '캐치 티니핑'과 맞손
-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인도네시아 해외사업장 현장 경영
- 기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단독 전시 개최…무라카미와 협업
- SK이노베이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참가단체 모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X하우시스-무브먼트랩, 인테리어 쇼룸 선보여
- 2전남도, 섬 등 의료취약지 공보의 477명 배치
- 3롯데건설,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 4BNK금융, 美 상호관세 관련 긴급 금융시장 점검…위기상황관리위 가동
- 5한투증권 "LG엔솔 1분기 '깜짝 실적', 지속 가능 여부는 미지수"
- 6S-OIL,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에 1억5000만 원 전달
- 7DS투자 "SK바이오팜, 탄탄한 성장세 유지…美관세 우려 과다"
- 8NH투자 "카카오, 톡 개편 호재…자회사 개선세 주목"
- 9기장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성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
- 10메리츠 “한전, 방어주로서 가치…지금 최고의 주식 될 수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