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빠투,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영 꾸뛰르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가 더현대 서울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올여름 유행할 패션을 제안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더현대 서울 2층에 국내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연 빠투가 론칭 초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최신 트렌드의 지표로 여겨지는 더현대 서울에 빠투의 올여름 잡화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해외 뉴럭셔리 브랜드를 찾아 나선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현대 서울 1층에 들어서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빠투를 상징하는 색상인 핑크 컬러를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분위기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매장 중앙부에는 반원 모양의 전시용 구조물을 설치해 360도 전경에서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주력으로 소개하는 아이템은 빠투의 로고 그래픽이 포인트로 적용된 가방과 모자로, 이를 내세워 브랜드의 핵심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MZ세대 사이에서 떠오른 '르 빠투 백'과 미니사이즈의 '르 쁘띠 빠투 백', '캔버스 토트백'과 버킷햇, 캡 모자 등의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빠투는 브랜드의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 중앙에는 포토부스를 설치해, 방문 고객들이 무료로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도록 구현했고, 빠투 로고 티셔츠, 플라워, 캔디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파리 현지에서 핫한 브랜드로 여겨지는 빠투가 한국 시장에서 첫 단독 매장을 연 지 약 한 달여 만에 국내에서도 화제의 브랜드로 떠올랐다"며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여름 분위기 물씬 나는 빠투의 인기 아이템과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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