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의회는 무장애 도시 조성에 힘쓰기 위해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 권아름 의원이 위원장으로, 김학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위원으로는 곽문근, 이상길, 홍기상, 차은숙, 김혁성, 원용대, 나윤선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사진=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는 무장애 도시 조성에 힘쓰기 위해 '무장애 도시계획 추진 특별위원회'를 제242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27일)에서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아름 의원이 위원장으로, 김학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위원으로는 곽문근, 이상길, 홍기상, 차은숙, 김혁성, 원용대, 나윤선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원주시 무장애 도시계획의 추진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및 계획 수립, 도시 시설과 서비스의 무장애화 제안 및 검토,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무장애 도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이 주요 활동 내용으로 예정되어 있다.
권아름 위원장은 “원주시의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이를 위해 위원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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