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2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 시상
전국
입력 2023-06-28 18:51:20
수정 2023-06-28 18:51:20
박민홍 기자
0개
국민 참여 아이디어 발굴…전기안전 문화 확산
[전주=박민홍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2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 본선 심사와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전기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제도개선과 정책발전 2개 부문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총 78편의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온라인 국민 참여 투표와 PT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책발전 부문에서는 김경태·김지수·차준혁(울산과학대), 황예진(울산대)팀의 ‘충전소 사고방지 시스템과 위험등급지정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구축’ 제안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도개선 부문에서는 염정현·안성현·최예담(건국대), 박원준(연세대) 팀의 ‘스마트그리드 환경 아래 미래 전기충전소 안전 관련 제도의 다각화 필요성’ 제안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3년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 황호준 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전기안전 제도와 정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물산,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 2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3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4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5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6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7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8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9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10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댓글
(0) 로그아웃